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8-08-21 11:45:32 조회수 : 549
국가 : 멕시코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공감언론 뉴시스
발행일 : 2018-08-06
원문링크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806_0000383001&cID=10101&pID=10100

【멕시코시티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멕시코의 태평양 연안에서 열대성 폭풍 일레아나가  5일 형성돼 푸에르토 에스콘디도 남남서쪽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당장 본토에 심한 피해를 입히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 소재 국립허리케인 센터 발표에 따르면 일레아나는 최대 시속 75km의 강풍을 동반하고 푸에르토 에스콘디도에서 256km 떨어진 해역을 통과하고 있다.   


이 허리케인은 평균 시속 17 km로 서북서 쪽으로 이동하면서 해상에서 해안선과 거의 평행선을 그리며 진행하고 있어서,  육지에는 특별히 경보가 내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먼 태평양 해상에서는 허리케인 헥터가 형성돼 카테고리 4의 폭풍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시속 215km의 강풍을 동반하고 주 중간쯤에 하와이 근해를 통과할 것이라고 국립 허리케인 센터가 발표했다.  

 허리케인 센터는 아직은 장기 예보에 불과해  태풍이 정확한 진로가 불투명하긴 하지만  "하와이를 비롯한 통과 예상 지역에서는 휴가철 계획에 허리케인에 대한 대비도 포함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헥터의  중심은 현재 하와이주 사우스포인트 동남동쪽 1950km의 해상에 있으며  평균 시속 22km로 서쪽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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