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무역흑자 기록 행진에 제동…1분기 실적 3.1% 감소
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8-04-05 13:14:24 조회수 : 181
국가 : 대한민국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18-04-04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04/0200000000AKR20180404004200094.HTML?input=1195m
올해 흑자 500억 달러로 작년의 670억 달러보다 감소 전망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의 무역수지 흑자 행진에 일시적으로 제동이 걸렸다.

3일(현지시간) 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무역수지는 139억5천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1분기(144억200만 달러)보다 3.1%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수출은 11.3% 증가했고 수입은 15.8% 늘었다.

정부 관계자는 "수출은 5개 분기 연속으로 증가세를 계속하면서 호조를 이어갔으나 수입가격이 상승하면서 무역수지 흑자 폭이 줄었다"고 말했다.

3월 무역수지는 62억8천100만 달러로 집계돼 1989년 이래 3월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 좋은 실적을 냈다.

지난해 3월과 비교해 수입은 16.9% 늘어난 138억9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수출은 9.6% 늘어난 200억8천900만 달러였다.

브라질의 올해 1분기 무역수지가 139억5천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1분기보다 3.1% 감소하면서 무역흑자 기록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지난해 무역수지는 670억 달러 흑자를 내 1989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무역흑자는 정부가 예상한 650억∼700억 달러 목표를 충족시킨 것이며, 종전 최대치인 2016년의 477억 달러보다 40.5% 많은 것이다. 올해 무역수지는 500억 달러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브라질이 세계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1.1%에서 지난해는 1.2%로 소폭 올랐다.

브라질의 무역 규모는 2011년 4천823억 달러에서 2016년 3천228억 달러까지 위축됐다가 지난해 3천685억 달러로 회복됐다.

세계은행(WB)의 무역거래 환경 평가에서 브라질은 전체 189개국 가운데 하위권인 139위를 기록했다. 이는 브라질 정부가 최근 들어 자유무역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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