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7-11-28 19:16:02 | 조회수 : 576 |
국가 : 쿠바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한국경제 | ||
발행일 : 2017/11/27 | ||
원문링크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12737301 | ||
쿠바가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86)의 후계자를 선출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쿠바 현지 언론과 외신은 쿠바가 26일(현지시간) 전국 시의원 선거를 치렀다고 보도했다.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오른쪽)이 시의회 선거가 열린 26일(현지시간) 수도 아바나 인근 플라야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플라야AFP연합뉴스 카스트로 의장은 1959년 형인 피델 카스트로, 체 게바라 등과 함께 친미 정권을 전복하고 오랫동안 쿠바 공산당 정권의 중심부에 있었다. 49년 동안 집권한 형이 건강상 이유로 권력을 내려놓자 2008년 국가평의회 의장직을 물려받았다. 그는 자신의 두 번째 5년 임기가 끝나는 내년 2월 의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언해 왔다.
그러나 쿠바 공산당 당수직은 90세가 되는 2021년까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스트로 의장은 형 피델의 사망 1주기 다음날인 이날 수도 아바나 서부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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