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7-11-09 11:12:48 조회수 : 482
국가 : 멕시코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투데이에너지
발행일 : 2017/11/07
원문링크 :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127693

멕시코에서 자국 최대 규모의 육상유전이 발견됐다.

 

 

멕시코 석유공사(Petroleos Mexicano: PEMEX)는 2002년 이래 최대의 원유와 가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News.Az 보도에 따르면 이번 유전은 Ixachi-1 유정을 시추할 때 발견됐다. 멕시코 만의 중요한 항구도시인 베라크루스에서 72km 떨어져 있으며 기존 PEMEX 시설이 있는 Cosmoloapan 주변에 위치해 있다.

 

엔리케 페나 니에토(Enrique Pena Nieto) 멕시코 대통령은 “지리적 요건 덕분에 석유시추는 빠르고 저렴한 가격에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멕시코 육상유전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이라고 말했다.

 

예비조사 결과 이번 발견된 유전에 매장된 석유와 천연가스는 3억5,000만배럴의 추정매장량을 보이고 있다. 이는 Zama-1 유정과 비슷한 양이다.

또한 PEMEX 관계자는 “이 유전은 기존 추정치의 2배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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