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7-06-20 21:44:52 조회수 : 503
국가 : 콜롬비아 언어 : 한국어 자료 : 정치
출처 : 뉴시스
발행일 : 2017/06/19
원문링크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619_0000015892&cID=10101&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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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보고타 시내에서 일어난 테러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 한 뒤 TV연설을 통해 포르투갈 공식방문 계획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테러 직후의 대응이 중요하다며 수사 지휘와 범인 색출 등으로 포르투갈은 못가지만   프랑스와 콜롬비아의 수교기념일 행사를 위한 프랑스 방문은 예정대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타의 안디노 쇼핑센터 여자화장실에서 일어난 이번 폭탄 테러로 콜롬비아 여성 2명과 프랑스 여성 한 명이 숨진 데 대해 산토스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모두 평정심을 잃지 말고 단결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또 콜롬비아는 과거에도 이런 일을 겪었기 때문에 어떻게 대응할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사는 많이 진척되었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산토스는 용의자들의 소재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억 페소(약 3800만원 )의 현상금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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