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 작성일 : 2017-04-05 13:29:27 | 조회수 : 374 |
국가 : 콜롬비아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서울경제 | ||
발행일 : 2017/04/03 | ||
원문링크 : http://www.sedaily.com/NewsView/1OEI48RHM5 | ||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 피해를 당한 콜롬비아 남부지역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필사의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최소 210명이며 실종자는 2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모코아 일대에 폭우 이후 식수가 거의 공급되지 않고 있는 데다 전기마저 끊겨 구조와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코아를 찾은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사상자 집계가 매 순간 변하고 있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수돗물과 전기를 공급이 재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폭우는 기후변화 탓”이라면서 “이상기후에 따른 폭우와 홍수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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