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7-03-21 18:21:17 조회수 : 391
국가 : 멕시코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뉴시스
발행일 : 2017/03/17
원문링크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317_0014770941&cID=10101&pID=10100

멕시코 정부는 미국이 불법체류 이민들에 대한 추방을 추진함에 따라서 국내로 귀국하는 멕시코 국민들을 위해 각지에 수천 개씩 총 5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민간단체 연합기구와 합의했다. 

미겔 앙헬 오소리오 총 내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ASUME으로 불리는 22개 민간협회의 연합단체가 앞으로 이 일을 맡기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히고 이는 추방되어 귀국하는 사람들의 기술과 지식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설명했다. 

오소리오 총 장관은 멕시코는 미국이 멕시코 이민들을 타겟으로 그런 정책을 펴는데는 반대하지만, 돌아오는 국민들을 받기 위해 국가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지난 8년 동안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에 미국에서 추방되어 귀국한 사람은 총 250만명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 보다 더 공격적인 이민단속 정책을 펴나가기로 공약을 했으며 취임 직후부터 이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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