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6-04-27 09:37:57 조회수 : 262
국가 : 브라질 언어 : 한국어 자료 : 문화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16/04/27 09:27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6/04/27/0607000000AKR20160427050000007.HTML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 100일을 앞둔 27일 저녁 남산 N서울타워가 특별한 색깔로 물든다.

주한 브라질대사관은 "27일 오후 6시30분부터 자정까지 N서울타워는 브라질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초록색 조명으로 밝혀진다"며 "이는 8월5일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100일 카운트다운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림픽 개막 100일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유명 상징물들이 브라질 색상인 노란색과 초록색을 내는 이벤트 가운데 하나로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남산 N서울타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일본 도쿄, 이탈리아 로마 등에서도 현지 시각에 맞춰 열린다.

주한 브라질대사관은 "2016년 리우올림픽을 축하하기 위해 노랑과 초록빛으로 물든 N서울타워를 바라보며 브라질과 한국을 50년 넘게 이어주는 우호 관계와 형제애를 다시금 상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4/27 09: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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