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5-12-02 15:37:45 조회수 : 196
국가 : 브라질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NEWSIS
발행일 : [2015-12-02 01:36:13]
원문링크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202_0010451550&cID=10101&pID=10100

In this Aug. 25, 2015 photo, people look at job postings in downtown Sao Paulo, Brazil. The government's economic statistics agency IBGE said in a recent report that 197,000 people have lost jobs since August 2014 in the industrial sector, while 120,000 people were fired from construction sector jobs in the same period. (AP Photo/Andre Penner) 2015-09-29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브라질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3분기(7∼9월) 전분기보다 1.7%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브라질 정부 통계에서 드러났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도 더 큰 위축세를 보인 것이다.

더 우려스러운 점은 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 경제가 올들어 3분기까지 3.2나 마이너스 성장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1996년 이후 최악의 결과이다.

3분기 브라질의 가계 지출은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할 때 4.5%나 줄어들었다.

브라질은 전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농업 분야의 소득도 전분기에 비해 2.4% 감소했다.

정치인들과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가 연루된 대규모 부패 스캔들의 덫에 브라질 최대 건설회사가 빠짐에 따라 많은 건설 계획들도 중단된 상태이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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