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9백4십억R$의 투자 -

Dilma Rousseff 대통령은 2011년 3월 28일 Minas Gerais주 Belo Horizonte에서 Rede Cegonha 프로그램을 출범시켰다. 이 프로그램은 브라질 공공의료보건시스템 (Sistema Único de Saúde (이하 SUS))아래 편입되어 여성의 임신확인부터, 가임 중 태아관리, 출산에 이르기까지 더 안전하며 편안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브라질 보건부와 해당 지역의 주, 시, 정부에 의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Rede Cegonha프로그램은 여성들을 위한 산부인과 지원(임신, 출산, 출산 후 관리)과 영․유아들을 위한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Rede Cegonha는 2014년까지 보건부 예산에서 9백4십억R$의 원조를 받을 예정이다. 이 자금은 여성과 아동을 위한 기초 건강 보호 네트워크 작업으로 사용될 것이다.

브라질 보건부 장관 Alexandre Padilha는 “우리는 임산부와 태아 때부터 두 살까지의 영유아를 지원하는 모든 서비스 네트워크에 투자할 것이며, 기초 건강부터 시작해 태아검사, SUS의 침대에서 출산할 때까지의 안전한 교통시설이용까지 보장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브라질에는 약 3백만 명에 이르는 임산부들이 있으며, SUS의 단독지원을 받는 임산부의 수는 2백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Rede Cegonha 프로그램의 목표는 브라질 전역에 Rede Cegonha 프로그램을 가동시키는 것이다. 산모 및 유아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인 아마존, 브라질 북동부지역과 임신율이 가장 높은 지역인 대도시지역에 우선순위를 두어 프로그램이 배치될 계획이다.

“Rede Cegonha 프로그램은 여성과 유아의 건강을 위한 기본적 원조는 브라질 역사상 첫 여자 대통령정부에서 우선순위를 두어 시행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라고, 보건복지부 차관 Helvécio Magalhães가 3월 27일 일요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 약 6천1백만에 달하는 브라질 가임여성에 초점을 맞춰 SUS에서 여성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빠른 임신테스트가 시행되며, 임신인 경우, 태아기 동안 최소 여섯 번의 상담이 이루어지며 산부인과 검사를 받는다. 신속한 테스트결과, 매독, 면역결핍바이러스(HIV) 검출 검사를 포함하여 더욱 정밀한 진찰, 치료법이 소개될 것이다.

임신진단부터 출산 때까지, 임산부들은 몸조리를 위해 Rede Cegonha의 지원을 받으며, 출산장소 예약에도 도움을 받는다. 임산부들은 태아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도록 원조를 받을 수 있으며, 출산시기에는 대중교통이용권, 택시이용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Rede Cegonha는 기존의 pré-natal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강화로 임산부와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지원을 줄 수 있는 전문적 의료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병원시설이 새로이 지원 받을 예정이며 여성들의 참여와 병원 간 네트워크 강화가 새롭게 갖춰지게 된다. “방황하지 않는 임산부”를 모토로,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공간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임산부에게 도움을 주고, 보호처가 될 수 있는 곳인 임산부와 유아의 집, 출산을 도와주는 임산부센터가 설립된다.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 2살까지의 유아에게 Rede Cegonha는 유아의 건강을 위하여 기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모유 수유 시기부터 각 유아별 필요한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제공한다.

Rede Cegonha에서 유아들을 위해 직접적으로 추진하는 또 다른 정책은 긴급차량지원서비스(Serviço de Atendimento Móvel de Urgência (이하 Samu 192))로, 신생아의 안전을 위한 교통수단이 지원된다.

성교육, 자녀계획 ,모유수유: 이 프로그램은 성교육과 자녀계획, 모유수유에 관련된 단체를 동원하여 학교(중등, 고등)에소 공공캠페인을 실시 할 계획이다.

정리 및 게시: 박규원 연구보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