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4-21 10:16:39 조회수 : 865

헤알화 환율 이틀째 하락..0.32%↓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이틀 연속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보베스파 지수는 20일 개장과 동시에 급등하고 나서 하루 내내 상승리듬을 유지한 끝에 전날 종가보다 1.36% 오른 67,05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와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등 자원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고 금융주와 건설주도 호조를 보이며 지수 오름세를 떠받쳤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32% 떨어진 달러당 1.571헤알에 마감되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환율은 2008년 8월 4일의 달러당 1.563헤알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21~22일은 국경일과 가톨릭 공휴일이 겹치는 연휴로 상파울루 증시와 외환시장이 열리지 않는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4/21 05:54 송고

 

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4/21/0607000000AKR201104210094000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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