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4-13 10:35:57 조회수 : 724

헤알화 환율 이틀연속 상승..0.76%↑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사흘째 하락세를 계속했다.

   12일 보베스파 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내림세를 거듭한 끝에 전날 종가보다 1.86% 떨어지는 급락세를 나타내며 66,89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주가가 3% 훨씬 넘게 떨어졌고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주가도 2% 가까이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다.

   한편,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76% 오른 달러당 1.593헤알에 마감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승률은 지난 1월 14일(0.96%↑) 이후 가장 큰 폭이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4/13 06:11 송고

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4/13/0607000000AKR201104130128000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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