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0-10-13 13:31:56 조회수 : 1,992
국가 : 중남미 언어 : 한국어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코트라는 25일 염곡동 본사에서 중남미 시장 정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모임으로 `중남미 클럽'을 출범시켰다.

   100여개 기업의 임직원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출범 기념식에서는 멕시코시티 KBC(코리아 비즈니스 센터) 센터장을 지낸 박동형 중소기업지원처장과 부에노스아이레스 KBC 센터장을 지낸 유재원 신산업유치팀장이 현지 시장 특성을 소개했다.

   박 처장은 "자동차 `빅3'를 비롯해 미국 기업들이 멕시코 내 생산을 확대하는 추세"라며 "이들과 협력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들의 진출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유 팀장은 "남미에서는 외국기업에 대한 거부감이 있기 때문에 현지기업과 인맥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시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kyunghe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03/25/0607000000AKR20100325058000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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