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5-04-24 19:16:12 조회수 : 16
국가 : 파라과이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25-04-24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4140900371?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원문요약 :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은 파라과이 국회로부터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로운 공로상인 '라스 레지덴타스(Las Residentas)'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이카, 파라과이 국회로부터 공로상 수상

코이카, 파라과이 국회로부터 공로상 수상

코이카는 최근 파라과이 국회로부터 국가 발전을 이끈 것을 인정받아 공로상인 '라스 레지덴타스(Las Residentas)'를 수상했다. 사진은 22일 파라과이 국회에서 열린 공로상 수여식. 좌측부터 라울 라또레 국회 하원의장, 신혜영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장, 윤찬식 주파라과이한국 대사, 엑토르 피게대로 한-파라과이 의원친선협회장.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은 파라과이 국회로부터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로운 공로상인 '라스 레지덴타스(Las Residentas)'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파라과이 국회는 한-파라과이 의원친선협회장인 엑토르 피게대로 하원의원이 발의한 공로상 수여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지난 22일(현지시간) 국회에서 열린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행사에서 상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파라과이 하원의원, 주파라과이 한국대사관, 한인회, 동포사회 원로,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코이카는 1993년 파라과이 벽촌 지역에 식수 공급 사업을 시작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시작했고, 1995년에는 현지에 사무소를 개소해 ODA 사업을 더욱 확대했다.

특히, 교육·보건 등 전통적인 지원 분야뿐만 아니라 공공행정 현대화 등 한국의 강점을 살려 파라과이 정부의 행정 현대화 및 디지털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주력해 양국 간 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1천650만 달러를 들여 파라과이 센트럴주 림삐오시의 보건의료 개선과 항공 전문인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신혜영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장은 "사무소 개소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처럼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파라과이에서 개발협력 사업의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로상을 수상한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

공로상을 수상한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

파라과이 국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는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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