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4-03-21 10:12:02 조회수 : 40
국가 : 아르헨티나 언어 : 한국어 자료 : 정치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24-03-21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10107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원문요약 : 극심한 경제난 극복이라는 목표를 내세우며 아르헨티나 정부에서 몰아붙인 긴축 재정 정책이 중산층 붕괴 우려를 낳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을 응시하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앞을 응시하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극심한 경제난 극복이라는 목표를 내세우며 아르헨티나 정부에서 몰아붙인 긴축 재정 정책이 중산층 붕괴 우려를 낳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비나 주거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상황에서, 직장인 평균 급여가 빈곤선 아래로 곤두박질쳤다는 분석도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자료 및 현지 일간지 암비토 보도 등을 종합하면 올해 1월 기준 아르헨티나 근로자들의 평균 임금은 기본 생필품(CBT·Canasta Basica Total) 구입비로 산정하는 빈곤선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의 올 1월 기본 생필품 구입비는 59만6천823페소, 근로자 평균 임금은 55만4천269페소로 각각 확인됐다.

기본 생필품 구입비는 4인 가족이 한 달 동안 기본 생필품으로 간주하는 모든 물품을 사는 데 필요한 총지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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