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4-03-14 13:17:52 | 조회수 : 38 |
국가 : 중남미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4-03-14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403140026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원문요약 : 남미에서 인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종 고병원성(H5N1) 조류 인플루엔자 검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
세계보건기구(WHO) 미주 본부인 범미보건기구(PAHO)는 남미에 조류 인플루엔자 모니터링 및 대응을 위한 세계 첫 전문 지역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범미보건기구는 이를 위해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역 보건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과 함께 회의를 열었다. 이는 지난해 말 남미 일부 국가에서 해양 포유류의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추정 사례가 보고된 이후 관련 역학조사와 연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추진된 움직임이다. 앞서 칠레와 페루 등지에서는 돌고래와 물개 등이 폐사했는데, 일부 사체에서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2022년 10월 이후 에콰도르와 칠레에서는 인간 감염 사례도 보고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아르헨티나에서는 수백 마리의 새끼 코끼리물범(남방코끼리물범·학명 Mirounga leonina)이 무더기로 죽은 채 해안가에 떠밀려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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