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9-11-28 16:52:01 | 조회수 : 257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9-11-28 04:05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8005900094?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불법 채광업자들에 의한 대량학살 위험 노출" 호소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아마존 열대우림의 원주민 부족이 공개서한을 통해 구조를 요청했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 주와 아마조나스 주에 흩어져 사는 야노마미 부족은 전날 서한을 통해 원주민 보호구역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채광 활동 때문에 원주민들이 대량학살 당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고발했다. 서한은 지난주 호라이마 주 데미니 지역에서 열린 회의 기간에 작성됐고 전날 하원 공청회에서 한 하원의원에 의해 공개됐다. 야노마미 부족은 2만7천 명으로 추산되며 불법 채광업자들에 의해 거주지에서 쫓겨나거나 살해당하는 일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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