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0-09-30 16:39:49 조회수 : 675
국가 : 중남미

수년간 시장이 위축된 후 다시 커피공급이 늘어나면서 2011~2012년 가격하락이 예상된다.

 

2009~2010(10~11) 전세계의 수출용 커피생산이 크게 증가했다. 당시 생산증가율은 2.5% 가량이었는데,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커피 생산이 늘어나면서 본지는 2010~2011년 생산증가율이 4.6%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까지 포함하면 7.6%가 될 것이다. 그러나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멕시코는 폭우로 수확량이 적었다. 2009~2010년 수확량이 줄었던 다른 커피 생산국가 역시 2010~11년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다. 본지는 세계 수출용 커피공급이 2010~201160kg짜리 자루 약 9760만 개 가량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런 날씨가 계속된다면 2011~2012년에는 3.3%늘어나 60kg자루 약 18백만 개에 넣을 수 있는 양이 생산될 것이다.

EIU Business in Latin America에 따르면, 2009~2010년 커피 수입국들의 소비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도매가격이, 특히 아라비카 커피 도매가가 높아지면서 소매가격도 높아져 2010~2012년에도 소비 증가가 더디리라고 예상한다. 2011~2012년에는 도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세계경제위기 이전의 수준으로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

 

생산 증가

아라비카 커피의 수요 증가로 특히 브라질 커피의 생산이 늘어났는데, 본지는 생산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브라질의 국내 소비가 예상보다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으므로 거의 2천만 자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2011~12년에는 브라질의 커피 수확량이 적은 시기에도 약 44백만 자루는 거뜬할 것으로 본다. 콜롬비아는 2009~2010 2년 연속 수확량이 저조했지만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훨씬 많았다. 2010~2011년에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건조한 날씨로 일부 지역에서 곰팡이균이 많이 발생하여 최대 역량만큼 생산이 늘지는 못할 것이다. 따라서 본지는 2010~2011년 생산량을 약 950만 톤으로 전망하며, 날씨가 이처럼 적당하다면 2011~2012년에는 115십만 톤까지 가능할 것이다.

5월말에 과테말라, 엘 살바도르, 멕시코의 태평양 해안을 강타한 열대성 폭풍 아가타(Agatha)가 중남미의 2009~2010년 커피 생산을 크게 망친 것은 아니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강우가 발생해 문제가 컸다. 그러나 아가타와 폭우가 발생하기 전에는 날씨가 좋아 생산에 문제가 없었다. 따라서 본지는 멕시코와 중미의 2010~2011년 수출 가능한 생산량을 약 127십만 자루로 예상한다. 아라비카 커피 가격이 치솟으면서 농장 관리도 향상될 것이고 질 좋은 비료도 사용하게 될 것이다.

 

흑자와 가격 하락

커피 선물의 투기적 매입으로 최근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따라서 9월 국제커피협회(ICO)의 아라비카 커피 지표가격이 19976월 이후 최고 가격을 갱신해 자루(60kg) 222.71센트였다. 본지는 2010년 남은 기간에는 가격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본다. 로부스타(robusta)커피는 7월 자루당 85.27센트였고 9월에는 81.28센트였다. 그러나 일부 국가가 가격 상승 정책을 실시한다면 가격 하락폭이 매우 적을 것이다. [참고: 아라비카는 동아프리카, 중남미에서 주로 생산지되며 로부스타는 서아프리카, 동남아에서 주로 생산되는 품종이다]

2010~2011년 공급이 늘고 마케팅이 활발해지면서 가격은 하락할 것이다. 특히 콜롬비아에서 대량 생산되는 아라비카 가격이 하락할 것이다. 또한 정도는 덜하지만 중미산 커피 가격도 하락할 것이다. 따라서 본지는 아라비카 평균 가격이 2011 3.1% 하락한 자루당 180센트가 될 것이며 2012년에는 10.5% 추가 하락하여 161.1센트가 될 것으로 본다. 로부스타 커피 가격은 2010~2011년 여전히 안정적일 것이다. 그러나 2012년에는 재고 증가로 가격이 11% 하락하여 자루당 65.6센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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